'11 터키여행 - 페티예 (패러글라이딩, 사클르켄트)

January 24, 2017

#페티예

터키 남서부에 위치한 휴양도시 페티예
페티예는 관광객들을 위한 투어들과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투어는 패러글라이딩, 보트투어, 지프투어 세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페트예로 카파토키아에서 만난 언니와 함께 이동했습니다.
패러와 보트투어 두가지를 하고싶었으나, 언니는 보트투어에 관심없어
고민하다 혼자 외롭게 보트에 앉아있을까 해서 저도 결국 패러글라이딩만 했습니다. ㅠ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았네요.




페티예에 도착해 짐을 풀어놓고, 해변가로 나왔습니다. 



잡상인도 없고 마냥 고운 모래위에 앉아 해가 떨어지는걸 바라보았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저는 그 유명한 핵토르 아저씨를 통해 패러를 예약했습니다 ㅎㅎ
패러를 하면서 사진, 동영상을 찍는 패키지가 따로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 저는 그냥 패스!
패러를 할때 예약시간에 맞춰 모임장소에 간뒤, 지프를 타고 올라가 옷을 입고 패러를 했습니다.



들뜬마음으로 지프를 타고 장소로 이동중 ㅎㅎ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도착한 장소




같이 패러하는 언니가 먼저 출발했습니다. 
내려가기 직전 사진 ㅎㅎ



바로 발밑으로 보이는 푸른 지중해.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처음해보는 패러글라이딩 솔직히 전 짜릿함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짜릿한 맛은 없었습니다. 스카이 다이빙을 시도해야 겠네요 ㅎㅎ




#사클르켄트 계곡
다음날 저는 페티예관광지를 찾다 사클르켄트 계곡을 가기로 합니다.
사클르켄트를 가기위해서는 먼저 시내로 가야합니다. 
핵토르 아저씨와 이야기하다 운이좋게 시내까지 차를 얻어탓습니다.  
시내구경을 좀하다 사클르켄트라 적혀있는 버스를 타고 이동!



제가 갔을때는 학교에서 트립을 나왔더라구요.
아시아얼굴을 하고 있는 제가 신기한지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혼자 가만히 서있어도 그냥 제모습을 사진기로 찍습니다. 하하 이거참 민망 ^^;







호주에서온 아주머니와도 함께 :)
방문 전날 비가많이와 물이 불어있는상태여서 깊게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계곡을 나와 주변을 둘러보다 발견한 아만타스 석굴!
페티예 시내에서 가장 높은곳이라 한다.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
지도도, 핸드폰도 없이 혼자 올라가기가 좀 걱정이되어 포기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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